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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택배기사인 척' 서초동 아파트에 '가스총' 무장 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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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 택배기사로 위장해 침입한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전기 충격기에, 가스총까지 쏘며 피해자를 위협했습니다. 경찰은 유명 유튜버를 대상으로 한 계획 범죄로 보고 수사중입니다.

신경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서초동 신축 아파트에서 "강도가 나타났다"는 112 신고가 접수된 건 오늘 오전 11시 43분쯤.

택배기사라는 말에 문을 열어줬더니, 170cm 키에 검은 옷을 입은 강도가 다짜고짜 가스총을 다섯 차례나 쏘며 달려들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