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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오후 9시 28분께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의 한 제조공장서 불이 났다.
/청주서부소방서 제공[중부매일 박건영 기자] 충북 청주시의 한 공장서 불이 났다.
청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9시 28분께 서원구 남이면의 한 제조공장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50㎡와 무인 택배함 65개 등을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서 추산 재산피해액은 3천500여만원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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