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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경남교육청, 8월 11일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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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윤 기자]
국제뉴스

(경남=국제뉴스) 경남교육청 청사 (사진=황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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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8월 11일 올해 제2회 초등학교ㆍ중학교ㆍ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이날 시험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을 누리집에 공고했다.

초졸·중졸 검정고시는 마산중앙중학교, 고졸 검정고시는 마산공업고등학교·창원상남중학교·삼정자중학교·반림중학교에서 각각 시행된다.

또 장애 구분 응시자(중졸‧고졸)는 반림중학교, 재소자의 경우 진주교도소에서 실시된다.

코로나19에 따라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확진자 및 격리통지에 따라 격리 중인 경우 일반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없으며, 사전에 별도시험장 응시 신청자에 한해 보건당국과 협의 후 응시 가능 여부를 안내한다.

또 시험장 내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시험장 입실 전 응시자의 마스크 착용 여부, 손소독제로 손위생 후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유무 확인을 거쳐 입장하도록 한다.

이 과정에 이상 증상을 보이는 응시자의 경우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56명, 중졸 185명, 고졸 1,000명 등 총 1,241명이 응시한 가운데 합격자는 8월 30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의 알림마당, 시험정보, 검정고시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검정고시 시험 운영에 달라진 점이 있는 만큼 누리집에 안내된 시험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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