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이슈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

민주당, 남북통신연락선 복원 "한반도 관계 청신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27일) 오전 10시부터 남북 간 통신연락선이 복원된 데 대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다시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반색했습니다.

이소영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남북 간 핫라인 복원으로 그간 경색됐던 한반도 관계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통신선은 판문점 선언에 이은 남북 간 소통의 상징"이라며 "아울러 한반도의 휴전 상황을 항구적 평화로 정착하기 위한 남북의 강력한 의지이기도 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민주당은 1년여 만에 복원된 남북 통신선 연결이 한반도 평화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통일부 등 관계 당국과 협의하면서 여당 차원에서 뒷받침할 수 있는 모든 대책과 실행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수환 기자(ysh@sbs.co.kr)

▶ 도쿄올림픽, 뜨거운 현장 속으로!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