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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일본 오키나와·가고시마 4개 섬, 세계자연유산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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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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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오키나와현 이리오모테토

일본 오키나와와 가고시마의 4개 섬이 세계자연유산으로 한꺼번에 등재됐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오늘(26일) 중국 푸저우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 제44차 회의에서 가고시마현의 아마미오시마와 도쿠노시마, 오키나와현의 본섬과 이리오모테토 등 모두 4개 섬의 4만3천㏊(430㎢)를 세계유산 중 자연유산으로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대부분이 아열대숲으로 이뤄진 이들 지역에선 일본 열도가 대륙에서 분리돼 현재의 모습으로 형성되는 과정에서 독자적으로 진화한 멸종위기 동식물이 많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의 세계 자연유산 등재는 2011년 오가사와라 제도 이후 5건째입니다.

(사진=세계자연보전연맹 보고서, 연합뉴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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