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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언팩', 내달 11일 열릴 듯…폴더블폰 대중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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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해외 IT전문매체인 폰아레나 등은 18일(현지시간) 유명 IT팁스터인 에반 블래스의 트위터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러시아 모스크바 시간으로 8월 11일 오후 5시(한국시간 오후 11시)에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 것이라고 보도했다..(사진=에반 블래스 트위터 캡처화면) 2021.7.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삼성전자가 다음달 11일 하반기 언팩(unpack·공개) 행사를 열어 좀더 대중적인 폴더블폰을 선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해외 IT전문매체인 폰아레나 등은 18일(현지시간) 유명 IT팁스터인 에반 블래스의 트위터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러시아 모스크바 시간으로 8월 11일 오후 5시(한국시간 오후 11시)에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 등에 따르면 에반 블래스의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 언팩 사전 예고로 보이는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미지에는 '미래는 조만간 새로운 방식으로 펼쳐질 것(The future will unfold in a new way. Very soon)'이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또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를 형상화한 듯한 이미지도 그려져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이번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Z폴드3 및 갤럭시Z플립3를 비롯해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4' 시리즈,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2' 등을 선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새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의 경우 출고가를 30만원 가량 낮춘 100만원대로 출시해 폴더블폰 대중화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갤럭시Z폴드2의 출고가는 239만8000원 갤럭시Z플립은 165만원이었다. 이번에 출시하는 갤럭시Z폴드3의 출고가는 190∼199만원 갤럭시Z플립의 출고가는 120~129만원이 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예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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