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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모조리 망가졌다" 서유럽, 천문학적 복구작업 앞 망연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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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훼손 심각…전기·가스·통신 등 기간시설 마비

피해규모 눈덩이…"독일서만 복구비용 수십억 유로"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기록적 폭우에 이은 홍수로 최악의 수해가 발생한 서유럽이 상흔을 완전히 치유하기까진 꽤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서유럽을 강타한 홍수가 잦아들면서 17일(현지시간) 수재민들이 대규모 피해복구작업을 시작했다고 BBC방송 등 외신이 전했다.

사망자만 180명이 넘는 워낙 큰 홍수여서 피해복구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