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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이순신 연상' 선수촌 현수막에 반발…욱일기 시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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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왜구와 전투를 앞두고 썼던 유명한 문장입니다. 이 문구를 본뜬 응원 메시지가 도쿄올림픽 선수촌에 있는 우리 대표팀 숙소 앞에 내걸렸습니다. 대한체육회가 선수들을 위해서 만든 것인데, 일본의 극우단체 회원들이 이것을 문제 삼으면서 기습시위에 나섰습니다.

도쿄 유성재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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