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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아빠가 성폭행" 허위 고소 사주한 '장로'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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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같은 교회를 다니는 세 자매에게 아빠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허위 고소를 하도록 사주한 교회 장로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장로는 현직 검찰 수사관으로 범죄 피해자를 지원하는 업무를 하는 걸로 밝혀졌습니다.

배준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9년 8월, 교회를 함께 다니던 세 자매는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며 자신들의 아버지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