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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다이어트약'에 변비 치료 성분이?…해외직구 식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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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식약처가 다이어트나 근육 강화, 성기능 개선 등의 효과를 내세운 해외직구 식품을 검사한 결과 10개 중 2개 꼴로 부작용을 일으키는 '위해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적발된 제품들은 모두 국내 반입이 차단됐습니다.

남정민 기자입니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효능 효과를 표방한 해외직구 식품 1천600개를 검사한 결과 281개 제품에서 국내 반입 차단 대상 원료와 성분이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