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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행안부, 폭우 피해 전남·경남에 26억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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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정부세종2청사 행정안전부. 행안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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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 지난 5~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남·경남 지역에 특별교부세 및 재난구호지원 사업비 26억4000만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시설 응급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한 것이다.

특별교부세는 피해지역 도로사면 낙석 제거 등 응급 복구를 위해 전남 20억원, 경남 4억원 등 총 24억원이 지원됐다.

구호사업비는 임시주거시설 운영, 구호장비 임대료 등 이재민 긴급 구호를 위해 전남 2억3000만원, 경남 1000만 등 총 2억4000만원이 투입됐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지자체의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재난피해로 인한 응급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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