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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이슈탐사] 고양이 연쇄 학대사건…누가 이런 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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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경기 시흥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뒷다리가 절단된 고양이가 발견됐습니다.

출혈이 심한 상태였지만, 다행히 길을 지나던 한 여성에게 구조됐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목숨은 건졌습니다.

비슷한 시기,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에서도 동물 학대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5월 말부터 6월 초에 걸쳐 새끼 고양이 6마리가 숨진 채로, 올림픽 공원 안에서 잇따라 발견된 겁니다.

목격자들은 고양이 장기와 몸의 일부가 전시하듯 널려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