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원앤원북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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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AI 피보팅: AI는 어떻게 기업을 살리는가』가 내달 7일 출간된다.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변하는 산업지형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분석하는 도서로, 이와 함께 향후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규모와 업종을 불문하고 AI를 활용해 디지털 전환의 현실적 방안을 모색하는 국내외 기업들의 사례를 함께 담아내 독자들의 쉬운 이해를 이끌어 내는 것이 도서의 특징이다. 기업 실무자나 급변하는 산업지형에 관심 있는 독자들이라면 주목해 볼 만하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산업지형도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다. 하지만 도서는 경제 산업 관점에서 코로나19는 일시적 충격일 뿐, 그 본질은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라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에 도서는 급변하는 산업지형에서 생존하기 위해선 '디지털 피보팅(Digital Pivoting)'이 필수라 전한다.
디지털 피보팅이란 '업의 본질'은 유지하되 가치를 만들고 전달하는 방식의 변화를 의미하는 용어로, 기업의 디지털 피보팅 추진을 위한 사업 모델 혁신과 전략적 지향점, AI 디지털 전환 실행을 냉철하게 분석하며 실질적인 도입 방안을 제시한다. 국내외 기업들의 사례를 함께 담아내 기업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도록 구성했다.
총 5장으로 구성된 도서는 디지털 격변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지평을 살펴보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디지털 격변의 전개 배경부터 사업 모델 혁신 방향을 살펴보며 현재 산업지형에 대한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 알아본다. 이어지는 2장에서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융합이 어떤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살펴본다. 저자는 아날로그 영역일수록 기회는 크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그 이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이어간다.
다음은 기업의 AI 도입을 위한 현실적 접근이다. AI 도입을 위한 전략적 프로세스와 실무적 프로그램, 실무 지침 등을 설명하고 국내와 해외 기업의 도입사례를 통해 이해를 돕는다. 마지막 5장은 기업의 생존을 위한 AI 디지털 전략을 조언하며 도서는 끝을 맺는다.
도서 『AI 피보팅: AI는 어떻게 기업을 살리는가』의 공동저자 김경준과 손진호는 책을 통해 "아날로그 기업들이 디지털 시대에도 경쟁력을 유지하고 도약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AI 기술을 도입해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하지만 실질적인 도입 방안을 수립하기엔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기업 실무자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김경준 딜로이트 컨설팅 부회장과 손진호 알고리즘랩스(인공지능 실용화 플랫폼)의 대표이사가 힘을 합쳤다.
저자들이 우리나라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AI 도입의 현장에서 경험한 교훈을 압축한 도서 『AI 피보팅: AI는 어떻게 기업을 살리는가』는 7월 7일 출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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