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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노블리치 '하프코인', 미국 가상화폐거래소 상장 위해 법무법인에 업무 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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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 노블리치(주)는 생활결제 화폐 '하프코인'을 코인베이스, 크라켄 등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하기 위해 법무법인 법조에 업무대행을 위임했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사진제공=하프코인


노블리치는 포블게이트에 상장된 하프(HALF) 코인의 미국 재상장 추진업무를 법무법인(유한) 법조 하영주 변호사에게 위임했다.

해당 내용은 미국의 코인 상장 업무 회사와의 비즈니스 접촉 권한, NDA 체결 권한, MOU 권한, 미국 회사에 지급되는 수수료 및 컨설팅 비용에 대한 협상 및 미국 내 거래소 상장을 위한 업무 내용을 담고 있다.

노블리치에 따르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쇼핑몰과 연계한 전략을 준비 중이며, 미국 쇼핑몰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한국 직구 소비자들이 미국 온라인몰에서 구매 시 하프코인을 사용 가능하도록 협력하게 된다.

하프코인 측은 "현재 미국 내 개발 플랫폼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미국 내 소비자들 또한 쇼핑몰 결제 시 하프코인으로 결제 가능하게끔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목표"라며 "양국 소비자가 모두 자국 거래소에서 하프코인을 매수하고 앱을 통해 글로벌 구매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프코인 측은 메인거래소 상장을 통해 향후 인지도 제고로 현재 구축된 로하프쇼핑몰의 실질적인 매출을 견인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동시에 미국 시장에서도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하프코인이 실제로 글로벌 가상화폐가 되도록 공격적인 경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중기&창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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