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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음식물 쓰레기 저장소에 빠져 1명 사망 · 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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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새벽 3시 반쯤 부산 기장군의 음식폐기물 업체에서 직원 2명이 지하 저장고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직원 1명이 사망했고, 또 다른 50대 남성 직원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지하 저장고의 깊이는 3m에 달합니다.

사고 당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는 작업을 하던 직원이 저장소에 빠지자, 다른 직원이 구조를 하다 함께 빠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정연 기자(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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