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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후투티 · 호반새…계룡산 찾은 진귀한 '여름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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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디언 장식을 닮은 후투티와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는 호반새. 이름부터 진귀한 여름 철새들이 계룡산을 찾았습니다.

이용식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계룡산 국립공원의 울창한 숲 속, 굵은 나무속 작은 구멍에서 어린 새가 빼꼼히 머리를 내밉니다.

때맞춰 먹이를 물고 온 어미새, 입을 벌리고 기다린 새끼에게 곧바로 넣어줍니다.

이름도 생소한 여름 철새 '후투티'인데, 어미와 새끼 모습이 꼭 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