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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광양 산사태 현장서 군 장병 복구 작업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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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전남 광양시 진상면 비평리 탄치마을에서 본격적인 복구 작업이 시작됐다.


8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탄치마을 매몰 현장에서는 31사단 장병 20명과 굴삭기 2대, 덤프트럭 2대가 투입돼 복구 작업이 진행됐다.

장병들은 토사에 묻혀 있던 주택 잔해와 각종 가재도구를 끌어내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들도 토사에 더럽혀진 농기구와 가재도구를 물로 씻어내는 등 종일 복구에 안간힘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