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5 (수)

이스라엘 이틀째 '북쪽의 화살' 폭격작전…레바논서 558명 사망(종합2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레바논 동부·남부 등 헤즈볼라 시설 1천500개 공습"

베이루트서 헤즈볼라 6명 사망…지휘관 쿠바이시 숨진 듯

헤즈볼라 "신형 파디-3 로켓으로 이스라엘군 기지 공격" 주장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이스라엘군은 24일(현지시간)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대규모로 폭격하는 '북쪽의 화살' 작전을 이틀째 이어갔다.

헤즈볼라도 이스라엘의 군사시설을 향해 로켓 수십발을 쏘면서 양측이 2006년 이후 18년만의 전면전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새벽부터 레바논 동부 베카밸리와 남부의 여러 지역에서 로켓 발사대, 지휘통제센터, 무기고 등을 타격하고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도 표적 공습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