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이슈 로봇이 온다

전자랜드, KT와 업무협약 체결…“로봇 판매 사업 협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전자랜드는 KT와 로봇 판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전자랜드는 KT와 로봇 판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전자랜드와 KT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로봇 시장 발굴과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전자랜드는 국내 최초 가전양판점으로서 그동안 축적한 유통 노하우를 통해 KT 로봇의 판매망 확대에 나서고, KT는 상용화된 로봇을 비롯해 향후 출시 예정인 다양한 로봇들을 전자랜드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전자랜드는 KT의 AI 서빙 로봇을 일부 매장부터 전시 및 판매한다. 판매 모델은 자율주행하며 서빙, 퇴식, 순회 기능을 수행해 매장 직원들의 수고를 덜어주어 고객 응대 및 서비스 품질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4차 산업을 선도하는 IT가전 유통 기업 전자랜드의 정체성과 KT의 인공지능(AI) 로봇 비전이 만나 좋은 결과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 양사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비자들이 편리한 AI로봇 기술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