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6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어은동 카이스트에서 학생들을 만나 탈원전 정책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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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8일 반반택시·다자요 등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난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의 민관 협력 스타트업 육성단지인 ‘팁스타운’을 방문해 간담회를 한다. ‘윤석열이 듣습니다’라고 이름 붙인 민생 행보의 일환이다.
지난달 정치 참여 선언 후 문재인 정부 비판과 안보·정치 분야 메시지에 주력해온 윤 전 총장의 사실상 첫 경제 행보다. 윤 전 총장은 8개사 스타트업 대표들과 스타트업 육성 방안 및 각종 규제 개선책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과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 대표 등도 참석한다. 고 회장은 1974년 민청학련(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 사건으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던 진보 인사 출신이기도 하다.
김상범 기자 ksb123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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