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윤석열 검찰총장

윤석열, 첫 경제 행보···오늘 스타트업 대표들 만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경향신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6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어은동 카이스트에서 학생들을 만나 탈원전 정책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8일 반반택시·다자요 등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난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의 민관 협력 스타트업 육성단지인 ‘팁스타운’을 방문해 간담회를 한다. ‘윤석열이 듣습니다’라고 이름 붙인 민생 행보의 일환이다.

지난달 정치 참여 선언 후 문재인 정부 비판과 안보·정치 분야 메시지에 주력해온 윤 전 총장의 사실상 첫 경제 행보다. 윤 전 총장은 8개사 스타트업 대표들과 스타트업 육성 방안 및 각종 규제 개선책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과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 대표 등도 참석한다. 고 회장은 1974년 민청학련(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 사건으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던 진보 인사 출신이기도 하다.

김상범 기자 ksb1231@kyunghyang.com

▶ [뉴스레터] 식생활 정보, 끼니로그에서 받아보세요!
▶ 경향신문 프리미엄 유료 콘텐츠가 한 달간 무료~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