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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새벽 4시 40분쯤 울산 북구 진장동의 한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당국은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화재 규모가 커지면서 한때 인접 소방서 인력까지 동원되는 대응 2단계가 발령되기도 했는데, 소방당국은 6시쯤 다시 1단계로 경보령을 하향 조정했습니다.
경찰은 화재 현장 근처로 일반 차량이 진입하지 못하도록 주변 도로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상민 기자(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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