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 유튜브 채널 ‘윤석열입니다’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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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출마를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종장이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7일 오전 페이스북에 “페이스북 친구 수가 5000명으로 제한되어 더 이상 요청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고 더 친구 추가를 할 수 없는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고 적었다.
이어 “점점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적응하게 된 마당에 새롭게 유튜브 채널도 열었습니다”라며 “구독으로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첨부된 링크는 윤 전 총장 유튜브 계정으로 연결된다.
윤 전 총장은 ‘윤석열입니다’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날 오전 첫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셔츠 차림의 윤 전 총장은 촬영이 익숙지 않은 듯 “촬영되고 있어요?”라고 물었다.
이어 “국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윤석열입니다”라고 인사했다.
계속해서 “그동안 제게 많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 찾아뵙고 여러분의 귀중한 말씀을 듣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아울러 “위대한 국민께서 만드신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두 발로 직접 뛰겠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나아가 “큰 기대와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말미에 그는 “윤석열과 함께 해주십시오. 고맙습니다”라고 첨언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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