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7일 농촌지도자회 등과 연천읍 차탄리 일대에서 '드론을 활용한 농작물 병해충 방제 시연회'를 열었다.
드론 활용한 병해충 방제 |
연천군과 농촌지도자회 등은 드론 3대를 활용해 회원 농가를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콩, 율무, 과수 등 농작물 방제를 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한 드론은 1㏊에 병해충 방제약제를 살포하는데 10분이면 되고 하루 20㏊까지 가능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난해 기상이변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컸다"며 "드론을 활용해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