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박범계 "수산업자 특별사면, 하등 문제없다고 장담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야권이 제기하고 있는 2018년 수산업자 김 모(수감 중)씨 특별사면 의혹에 대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하등 문제가 없었다. 장담한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7일) 법무부 출근길에서 "문제가 되는 인물의 죄명, 전과, 형 집행률과 그 당시 있었던 사면 규모에 비춰볼 때 적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수산업자 김 씨는 2016년 1억 원대 사기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복역하다가 2017년 12월 말 특별사면으로 출소했습니다.

앞서 법무부는 어제 "2018년 신년 특사와 관련해 사면심사위원회를 거쳐 사면 대상을 적정히 심사해 대통령께 상신했다"며 절차상 문제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