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개설 9일 만
尹 “점점 SNS에 적응”
윤석열 전 검찰총장 유튜브 채널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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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다. 페이스북 계정을 개설한지 9일 만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소통 행보를 한 층 강화한 것이다.
윤 전 총장은 지난 1일 '윤석열입니다' 채널을 개설했다.
그는 첫 영상에서 "위대한 국민이 만든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두 발로 뛰겠다"며 "큰 기대와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이어 "여러분의 귀중한 말을 듣겠다"며 "저와 함께 해달라"고 덧붙였다.
윤 전 총장은 이어 지난달 29일 서울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연 대선 출마 기자회견 영상을 기재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페이스북 일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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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총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튜브 채널을 열었다는 것을 공개했다.
그는 "페이스북 친구 수가 5000명으로 제한돼 더 이상 요청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고, 더 친구 추가를 할 수 없는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 점점 SNS에 적응하게 된 마당에 새롭게 유튜브 채널도 열었다"고 썼다.
윤 전 총장이 이 글을 올린지 1시간도 안 돼 그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350명을 넘어서는 등 온라인 상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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