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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백신 부진' 10개 주 확진 폭증…"제발 맞으세요" 바이든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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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는 백신 접종에 따라 두 개의 미국으로 나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진자 수가 폭증하고 있기 때문인데, 이런 주가 10개나 됩니다. 사실상 코로나 독립을 선언했던 바이든 대통령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발 백신을 맞으라고 호소했습니다.

워싱턴 김윤수 특파원입니다.

<기자>

지난 6월 말 8천 명 대까지 떨어졌던 미국의 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월로 넘어오면서 다시 1만 7천 명까지 올라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