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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고 김홍영 폭행' 김대현 전 부장검사 징역 1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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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후배 검사를 폭행해서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부장검사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진심 어린 사과도 하지 않았다면서 질타했습니다.

정윤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6년, 서울남부지검에 근무하던 김홍영 검사는 업무로 인한 압박감 등을 토로하는 유서를 남기고 33살의 나이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