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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 부산 근현대 역사관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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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 건물 등을 리모델링해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할 부산 근현대 역사관이 내년에 문을 엽니다. 거액의 현금을 보관하던 은행 금고 등 평소 보기 힘든 시설물이 원형대로 보존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기자>

1963년 국내 1세대 건축가 이천승씨가 설계한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 건물입니다.

건물 외부는 각종 영화촬영지로 인기가 높은데, 건물 내부로 들어가면 은행 특유의 진기한 공간이 모습을 드러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