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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뉴스딱] 전신 마비 아빠, 딸 결혼식서 두 다리로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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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전 사고로 전신 마비가 된 아버지가 딸의 결혼식장에서 만들어낸 기적에 전 세계 누리꾼들이 감동했습니다.

보조 장치의 도움을 받아 한 걸음, 한걸음 힘겹게 발을 옮기는 아버지, 신부는 그런 아버지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카레이서였던 아버지는 지난 2000년 사고를 당해, 목 아래 전신이 마비됐습니다.

6년의 시한부 선고까지 받았지만 삶을 포기하지 않았고 IT기업과 협업해 머리 움직임만으로 운전할 수 있는 경주차를 개발하는가 하면 카레이서로 재기했다는데요, 그래도 넘지 못한 산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