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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스펀지 공장서 큰불, 7시간 만에 진화…밤새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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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2일)밤 경기 시흥시 시화공단에 있는 스펀지 제조공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불은 7시간 만에 꺼졌는데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길이 워낙 세서 주민들은 밤새 불안에 떨어야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한성희 기자입니다.

<기자>

불길이 치솟고, 새까만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인근 주민 : 어우! 문을 못 열었다니까, 열기 때문에 얼른 문 닫고 들어갔다가 저쪽(반대쪽)으로 도망갔죠.]


어젯밤 9시 50분쯤 경기도 시흥의 한 스펀지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