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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에덴교회, 美 FMC 초청 한미 우호증진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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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새에덴교회가 지난 달 30일 미국 전 연방의원들을 초청해 한미우호증진 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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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가 지난 달 30일 미국 전직 연방의원협회(이하 FMC) 소속 의원들을 초청해 한미 우호증진을 위한 예배를 드렸다.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는 "우리가 한·미 우호증진예배를 드리는 것은 과거의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서"라며, "한·미 관계가 군사, 경제, 문화 예술 동맹을 넘어 영적 동맹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미 우호증진예배에는 더그 존스(Doug Jones) 전 미연방상원의원과 바트 고든(Bart Gordon) 전 미연방하원의원이 참석해 새에덴교회가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열어 준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더그 존스 전 의원은 “참전용사들과 유가족들을 위해 15년 동안 보여준 여러분의 업적은 굉장히 중요하며, 참전용사들의 가족들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바트 고든 전 의원은 “지난 71년 동안 한·미 양국의 깊고 지속적인 우정은 민주적 자유, 공동의 희생, 협력에 대한 공통의 가치와 헌신에 기반을 둔 우정이다”고 말했다.

새에덴교회는 FMC 방문단에 한·미 양국의 우호 증진에 힘써 준 데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에 FMC 방문단은 새에덴교회에 15년 동안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격려해준 것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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