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바디프랜드, 52주 최고가 기록…비상장 주식 시장 상승

의료용 전동기 제조 및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52주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비상장 주식 시장이 상승했다.

1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전일대비 100원(0.51%) 상승한 1만9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의료용 진단기기 전문업체 필로시스가 2200원(2.33%)으로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가 15만7500원(-1.56%)으로 떨어졌다.

융합단백질을 이용한 신약 개발 전문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은 호가 5만3500원(-0.93%)으로 조정을 받았다. 바이오시밀러 전문업체 에이프로젠이 2만8900원(-0.34%)으로 5주 최저가였다.

기업공개(IPO)관련 주로 배터리 전해액 전문기업 엔켐은 4만6500원(1.09%)으로 상승했다.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8만500원(-1.83%), 필러제조 및 판매 전문업체 바이오플러스가 3만7000원(-0.67%)으로 밀려났다.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사 현대카드는 1만5200원(1.33%)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석유 정제 전문기업 현대오일뱅크가 보합이었다.

종합 IT 서비스 전문업체 LG CNS는 8만6250원(-0.29%)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한편 구매 공급망관리(SCM) 솔루션 전문기업 엠로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공모 희망 밴드가 2만100원에서 2만2600원이고 이달 15일과 16일에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이투데이/설경진 기자(skj7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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