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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월드리포트] 中, '제2의 싼샤댐' 바이허탄댐 가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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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과 윈난성 사이에 새로 지어진 바이허탄댐 수력발전소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 싼샤댐의 서쪽, 양쯔강 상류 진사강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017년 8월 착공한 이 댐이 4년 만에 정식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높이가 289미터에 달하고, 총 발전 설비용량은 1,600만 킬로와트로 싼샤댐에 이어 세계 두 번째 규모라고 중국 당국은 밝혔습니다.

복잡한 지질구조 때문에 공사 기술 난이도로는 세계 1위라고 자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