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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영끌 · 빚투' 2030…금리 인상 예고에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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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기준금리 인상이 가시화되면서, 집 사느라 또 주식하느라 은행 돈 빌린 사람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20~30대 젊은 층의 신용대출 비중이 높은데, 임태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재작년 서울 구로구 82㎡ 아파트를 7억 원에 산 34살 김 모 씨는 당시 주택담보와 신용 대출로 5억 원을 마련했습니다.

영혼까지 끌어모은다는 소위 '영끌' 대출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