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30 (월)

18시까지 680명 확진…내일 8백 명대 육박 가능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29일) 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68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같은 시간에 집계된 467명보다 213명이나 늘어난 수칩니다.

주 초반에 나타나던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면서 확진자가 대폭 늘어난 걸로 분석됩니다.

수도권에선 591명(86.9%)이, 비수도권에선 89명(13.1%)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내일(3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700명대 중후반, 많게는 800명 안팎에 달할 걸로 예상됩니다.

800명을 넘어서면 '3차 대유행'이 정점을 찍고 내려오던 올해 1월 7일(869명) 이후 가장 많은 수치가 됩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