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부의 사이드 하티브자데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폭격을 언급하며 "잘못된 길을 선택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하티브자데 대변인은 "미국은 제재뿐만 아니라 중동 정책에서도 실패한 길을 계속 걷고 있다"면서 "공습은 지역의 안정을 깨뜨리는 일"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감정적인 행동으로 긴장을 고조시키지 말고, 중동 사람들이 그들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도록 정책의 방향을 바꾸어야 한다"고 충고했습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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