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LH 전·현직 직원들의 조직적 투기 정황을 새롭게 포착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하는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는 "성남 지역 재개발사업에서 LH 전·현직 직원들이 공인중개사와 결탁해 투기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LH 직원들이 친척과 지인 수십 명과 부동산 개발회사를 설립해 조직적으로 투기한 정황도 확인해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대욱 기자(id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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