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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단독] '2차 가해' 우려 경고에도…김우남 마사회장, 보복성 인사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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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가해' 우려 경고에도…'보복성' 인사 발령

<앵커>

김우남 마사회장이 오늘(26일) 토요일에 보복성 기습인사를 했습니다. 자기 측근 채용하라는 지시 안 따랐던 인사 담당자를 다른 부서로 발령한 것입니다. 이 직원에게 막말을 한 혐의로 수사, 감사를 동시에 받고있는 와중에 심지어 상급 기관인 농식품부가 말렸는데도 인사를 강행했습니다.

SBS 단독보도, 김민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월 자신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을 비서실장으로 특채하라고 지시했다가, 이를 만류하는 인사 담당자에게 욕설과 폭언을 쏟아내 논란이 된 김우남 한국 마사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