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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610명 확진' 이틀째 600명대…해외 유입 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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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3일) 610명 발생해서 이틀 연속 6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감염 환자는 576명이고, 나흘째 40명대를 보이던 해외 유입 환자는 34명으로 소폭 줄었습니다.

국내 감염 환자는 서울 251명, 경기 184명 등 수도권에서 450명 발생했고, 경북 28명 등 비수도권에서도 126명이 확진됐습니다.

치료 도중 1명이 숨져서 누적 사망자는 2천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하루 2만 8천여 명이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을 받아서 전체 인구의 29.5%인 1천515만여 명이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접종 완료자는 전체 인구의 8.6%인 441만여 명입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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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st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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