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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45톤 크레인,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지며 차량들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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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5톤짜리 대형 크레인이 공사 현장 근처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지며 주차된 차량 6대를 들이받았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는데 어떻게 일어난 사고인지, KBC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쓰러진 차량 두 대가 인도 턱에 걸리면서 대형 크레인을 간신히 막아섰습니다.

크레인에 밀린 차량들은 유리창이 깨지고 차체는 종잇장처럼 휘어졌습니다.




오늘(22일) 아침 7시 30분쯤 여수시 웅천동의 한 공사장에서 45톤급 대형 크레인이 경사로에서 미끄러지면서 주차된 차량 6대를 연이어 들이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