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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한빛소프트 주가 6%↑…정치권 '메타버스' 활용 증가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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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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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주가가 상승 중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빛소프트는 이날 오후 1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40원 (6.66%) 오른 7050원에 거래 중이다.

한빛소프트는 메타버스 관련주다.

이날 여당 유력주자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네이버의 메타버스 서비스인 제페토를 통해 국가비전인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공개했다. 이번에 이 전 대표측이 자체 제작한 제패토 맵을 통해 대선 출마선언식을 가상세계 버전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대선 출마를 선언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메타버스 대선캠프를 출범시켰다. 박 의원은 지난 21일 국내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서 '박용진 대선후보 메타버스 대선캠프 출범식'을 열고 "박용진 캠프에는 펄펄 뛰는 정책, 줌 회의, 자원봉사라는 독특한 세 가지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시대교체와 정치 세대교체의 상징과 같은 첫 출범"이라며 "유격대처럼, 별동대처럼 움직이는 캠프의 성격에 맞게 메타버스 대선캠프에서 적극적 논의를 통해 좋은 결과를 만들고, 이 과정을 통해서 우리 국민들에게 정치가 젊어지고, 많은 것이 변화한다는 것을 보여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타버스란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세계를 말한다.
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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