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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AI·디지털 센서 달린 타이어…다양한 컬래버로 미래차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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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경 글로벌포럼 ◆

매일경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020년 미국 신시내티대학교와 구상한 타이어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HPS(Hankook Platform System)-Cell`. [사진 제공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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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이하 한국타이어)는 세계 타이어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7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총 매출액의 85% 이상을 해외에서 달성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 미국 등 전 세계 8개 생산시설과 5개 연구개발(R&D)센터를 기반으로 180여 개국에 타이어를 판매하며 수출에 집중하는 국내 유수 기업들과 함께 한국 경제·국가 브랜드를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품질과 기술력을 확보해 타이어 시장에서 명실공히 글로벌 최고 수준 브랜드로 도약한 데 이어 다양한 글로벌 기관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제조업의 경쟁력을 바꿀 수 있는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도 매진하고 있다. 미래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생산성과 경쟁력을 혁신하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발굴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산업의 현재를 넘어 미래 드라이빙과 혁신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기 위해 2012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글로벌 디자인 대학과의 공동연구로 미래 드라이빙에 대한 비전과 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연구개발 프로젝트 '디자인 이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 프로젝트에서는 '도시 재구성'이라는 주제로 미국 신시내티대와 함께 친환경,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과 자동화 인프라스트럭처가 확충된 미래 환경에서 모빌리티가 단순 이동목적이 아닌 삶의 공간으로서 재구성돼 도시를 변화시키는 모습을 그려냈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이동의 본질이 되는 타이어를 기반으로 한국타이어의 미래 혁신 기술인 'H.E.M(Hankook Electric Mobility Technology)'이 적용된 플랫폼 'HPS(Hankook Platform System)-Cell'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모빌리티의 근간이 되는 이동 플랫폼과 결합된 공간의 기능을 분리시켰고 타이어 중심의 모듈형 플랫폼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앞서 2018년에는 '영국 왕립예술학교'와 함께 자동차 완전자율주행과 로봇, AI 등이 일상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2035년의 미래 드라이빙 환경에 걸맞은 새로운 서비스와 가치 창출에 기여할 타이어 시스템을 제안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다운포스가 극대화된 1인승 미래형 레이싱 타이어 '에어로플로', 스마트 센서를 통해 최적의 주행 솔루션을 제공하는 완전자율주행 카셰어링 전용 타이어 '헥소닉' 등을 공개했다.

이 밖에도 2016년 신시내티대와 함께 미래형 1인용 이동수단 '플렉스업'과 스케이팅 원리를 이용해 강력한 코너링 주행과 빠른 차선 변경이 가능한 콘셉트 타이어 '시프트랙'을 공개했다. 아울러 한국타이어는 2015년 프리미엄 아웃솔 브랜드 '비브람'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타이어와 신발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두 브랜드 간 만남을 통해 이동 시 바닥과 접지하는 제품이라는 유사성을 기반으로 혁신적 디자인을 완성해 냈다.

[박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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