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한일전기㈜, '한일 1등급 아기바람 창문형 에어컨' 인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창문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창문형 에어컨'이 올해 여름 가전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재택근무와 원격수업 확산으로 방마다 에어컨을 설치하면서 기존 에어컨 시장에서 비주류였던 창문형 에어컨이 인기다.

실제 한 가전 유통업체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창문형 에어컨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5% 증가했다. 국내 가전 업계에서 단일 제품군의 시장이 1년 사이에 이만큼 급증한 것은 이례적이다.

창문형 에어컨은 실내기와 실외기가 결합된 일체형 제품이다. 과거에는 스탠드나 벽걸이 에어컨에 비해 냉방 성능이 떨어지고 소음이 크다는 이유로 소비자에게 외면 받았지만, 최근에는 품질이 개선되면서 재조명되고 있다.

이런 시장흐름 속에서 한일전기㈜가 출시한 '한일 1등급 아기바람 창문형 에어컨'이 소비자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57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일전기의 기술력은 물론 가성비까지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머니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올해 리뉴얼해 출시된 '한일 1등급 아기바람 창문형 에어컨'은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된 제품을 중국 위탁 생산으로 생산단가를 낮췄다. 품질이 우수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높은 이유다.

특히 기존 창문형 에어컨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에너지 소비효율을 크게 개선해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주로 고가 제품에 내장되는 디지털 인버터 방식의 'BLDC 모터'를 한일전기 고유 기술력으로 개발, 탑재했다.

이 때문에 장시간 에어컨을 사용해도 전기요금 부담이 적고, 정부가 주도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의 대상 제품에도 속해 구매 비용 부감까지 최소화했다.

이외에도 '아기바람' 모드를 탑재했다. 저자극·저소음이 특징인 아기바람 모드는 장시간 이용하거나 수면 중 사용하기에 부담이 없어 영유아기 아동이나 노약자에게 최적화됐다.

한일전기 직영 온라인몰 마이한일 관계자는 "예년보다 빠른 무더위와 비대면 설치를 희망하는 소비자의 니즈가 더해져 실외기 설치가 필요 없는 창문형 에어컨이 인기"라며 "한일 1등급 아기바람 창문형 에어컨은 고효율 BLDC 모터와 아기바람 모드를 더해 품질은 물론 생산 단가와 기업 마진을 줄여 가격 경쟁력까지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일 1등급 아기바람 창문형 에어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일전기 직영 온라인 몰 마이한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홍조 기자 webmaster@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