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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 이틀 연속 공습…‘방화 풍선’ 맞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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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동원해 가자지구 북부 하마스 건물 등 폭격

헤럴드경제

1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공군의 폭격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연기와 화염이 피어오르고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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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이스라엘이 전투기를 동원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이틀 연속 가했다.

1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밤 전투기를 동원해 가자지구 북부 베이트 라히야의 하마스 건물 등에 대한 폭격을 감행했다.

공습으로 인한 사상자 발생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날 이스라엘군의 공습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날려 보낸 ‘방화 풍선’에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고 이스라엘 언론이 전했다.

방화 풍선이란 가스를 넣어 부풀린 풍선에 폭발물을 매단 것으로, 하마스 등이 이스라엘 내 방화를 유도하기 위해 날려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마스 측이 날려 보낸 방화 풍선으로 인해 지난 15일 이스라엘 남부 지역에 20여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이날도 8건의 화재가 잇따랐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15일 성지 예루살렘에서 진행된 우익 세력의 ‘깃발 행진’을 전후로 가자지구에서 방화 풍선이 잇따라 날아오자 이튿날 가자지구 내 가자시티와 칸유니스의 하마스 군 시설을 공습한 바 있다.

동예루살렘의 이슬람 성지인 알아크사 사원 등에서 벌어진 이스라엘 경찰의 팔레스타인 시위대 강경 진압과 정착촌 갈등이 촉발한 이스라엘·하마스 간 11일 전쟁이 휴전으로 막을 내린 지 26일 만이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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