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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6월 18일 어린이·청소년 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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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난 나의 춤을 춰]


오데트는 사탕과 초콜릿, 바삭바삭한 과자, 책 읽기, 춤추기를 좋아하는 아이다. 하지만 오데트는 친구들처럼 “날씬하고 예뻤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이상 좋아하는 음식을 먹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오데트의 결심은 잘 이뤄질 수 있을까. 4살 이상.

다비드 칼리 글, 클로틸드 들라크루아 그림, 이세진 옮김/모래알·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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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와 아레스]


말 목장을 배경으로 쌍둥이 자매, 새나와 루나가 말과 나누는 교감과 일상을 그려 냈다. 새나는 어려서부터 기수를 꿈꾸지만, 루나는 기수가 되지 않겠다며 일부러 공부에 열중한다. 어느날 목장에 두 마리의 망아지, 아테나와 아레스가 태어나면서 온 가족이 뛰어난 경주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초등 5학년 이상. 신현 지음, 조원희 그림/문학과지성사·1만3000원.

한겨레

[초록거북]

아빠 거북은 아기 거북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이 아주 많다. 아빠는 숫자와 단어 등을 열심히 가르쳐 주려고 하지만 아기 거북은 울먹울먹하다가 화를 낸다. 그날 이후로 아빠는 서두르지 않기로 했다. “아빠랑 친구 할까?” 시간이 흘러 아기 거북은 어른이 되었고 아빠 거북은 점점 늙어갔다. 5살 이상.

릴리아 글·그림/킨더랜드·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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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왔어]

아주 오래전 마을에 곰들이 내려왔다. 똑똑하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던 곰들은 사람의 말과 글을 배우며 사람 마을에 적응해 갔다. 마침내 곰과 사람이 어우러져 활기찬 마을이 되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은 곰들에게 화가 나기 시작했다. 왠지 뭔가를 빼앗긴 것 같았기 때문이다. 만 3살 이상.

조수경 글·그림/올리·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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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로그아웃: 디지털 시민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청소년의 안전한 디지털 미디어 생활을 돕는 책. 온라인 공간의 특성을 분석하고 청소년들이 디지털 미디어를 이용하며 겪게 되는 문제를 살핀다. 열등감에 휩싸이지 않고 에스엔에스를 이용하고 디지털 범죄로부터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안내한다.

김수아 지음/창비·1만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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