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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삼광, 보훈가족 건강한 여름나기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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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김진우 삼광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보훈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한 후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대구지방보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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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에 있는 부품 소재기업 삼광이 보훈 가족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17일 삼광이 보훈 가족의 여름나기에 보탬 돼 달라며 후원금 56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거 보훈가족 50여 가구에 벌레 차단과 방충망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우 삼광 대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유공자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광은 이번 기부 외에도 매년 노인복지시설과 어린이재단, 대한적십자사, 중국 및 해외법인 장학사업 등 다양한 공헌사업을 하고 있다.

1974년 설립된 삼광은 휴대폰, 자동차 부품, 의료기기, 전자기기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제품을 최첨단 시스템을 통해 생산하는 부품 소재 전문기업이다.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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