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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충남소방 재난 상황 인명구조 전문가 40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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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가 40명의 인명구조 전문가를 배출했습니다.

54명의 도전자 가운데 74.1%가 최종 관문을 통과한 것으로 2020년 합격률이었던 46%보다 28% 더 높아진 셈입니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8∼11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치러진 '제3회 인명구조사 2급 인증시험'에서 40명이 합격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인명구조사 2급 인증시험은 '재난현장 전문 구조요원'을 배출해내는 것이 목적으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치러지며 기초 수영능력 등 기본역량 2개 항목과 구조기술 7개 항목을 평가합니다.

충남소방본부는 수중·수상·지상 훈련장에서 진행한 맞춤형 교육이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경수 소방본부 구조팀장은 "어떤 재난 상황에서도 도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능력과 지식을 갖춘 인명구조 전문가 양성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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