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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강원도수출입화물유치추진단, 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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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도는 17일 도내 무역항의 물류경쟁력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과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강원도 수출입화물유치추진단 전략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17일 강원도는 도내 무역항의 물류경쟁력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과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강원도 수출입화물유치추진단 전략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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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전략회의는 국제항로 취항상황, 신규컨테이너 정기항로(동해~베트남) 개설 추진계획 발표와 항로 조기 안정화 방안 등 도내 항만 활성화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이에, 두원상선(이석기 대표)에서 ‘취항 2개월간 국제항로 취항상황 및 항로 활성화 운항계획’을 발표하고, SW해운(강성훈 대표)에서 ‘신규컨테이너 정기항로(동해~베트남) 개설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 할 예정이다.

이어, 국제항로 취항에 따른 항로 조기 안정화와 신규항로 개설을 위한 물동량 확보 등 도내 항만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국제항로에 취항중인 두원상선의 코로나-19로 인한 한·러·일 삼국과의 취항중 애로사항을 청취·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정부의 여행 안전권역(Travel Bubble) 추진에 대응한 해상 여객운송에 대한 대응전략 등을 논의하여 도출된 과제가 해양수산부 등 각 부처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 할 계획이다.

안권용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현재 코로나-19로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추진단 전략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정부 정책에 반영시키고,이에 부합되는 도내 항만 정책을 펼치는 등 도내 무역항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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