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촬영 모습.(제공=진천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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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군 공무원들이 드론 조종자격증(1종)을 취득하며 업무 추진 역량을 높이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1년 공간정보 모범 선도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돼 드론조종자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2개월의 노력 끝에 민원과 공무원 2명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 2020년부터 드론운영 전문인력을 통해 항공영상을 제작, 지적재조사, 지적불부합지 판별 등에 활용해 왔으며 이번 자격 취득으로 총 4명의 전문 인력을 확보하게 됐다.
드론촬영이 가능한 공무원을 다수 확보함에 따라 고해상도 정사영상을 실시간으로 촬영할 수 있게 됐으며 맞춤형 공간정보 제공은 물론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지형․지물이 변동되는 사항을 신속히 현행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공공분야에서 드론 활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자격 취득이 군의 행정 역량을 키우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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