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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리디에서만 볼 수 있는 단편소설"…리디, 오리지널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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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리디, 오리지널 콘텐츠 프로젝트 ‘우주라이크소설’ 진행 (리디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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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국내 콘텐츠 기업 리디는 인기 작가들의 신작 단편소설을 단독으로 선보이는 '우주라이크소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리디의 오리지널 콘텐츠 프로젝트인 '우주라이크소설'은 작가들의 신작 단편소설을 고객에게 빠르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보통 작가가 소설집을 출간하려면 여러 편의 단편을 써야 하고 기간도 수개월 걸리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한 편만 완성해도 바로 공개된다.

작가는 이를 바탕으로 빠르게 수익을 얻고, 더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게 된다. 리디는 이날 초능력을 갖게 된 공시생의 아르바이트 체험기를 담은 '내 손 안의 영웅, 핸디히어로'(작가 심너울) 등 오리지널 콘텐츠 8편을 선보였다.

리디 관계자는 "인기 작가들의 신작을 오래 기다리지 않고 만나볼 수 있다는 소식에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며 "이번 오리지널 콘텐츠 프로젝트를 통해 연내 다양한 장르의 단편소설을 50종 이상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주라이크소설의 작품은 리디북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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